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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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in Alberta -씁쓸일상 2020. 3. 19. 14:10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학교 문닫은지 3일째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내삶에 직접 끼친 영향에대해 말해볼까한다 울집 겸둥이 둘째는 만 4세로 말이 좀 늦는편이라 화-금은 Edmonton public school 에서 펀딩을받아 pre kindergarten program을 무료로 받고있었다. 12시반에서 3시반까지 수업인데 스쿨버스가 무려 집앞까지 오고 프로그램자체도 너무 좋아 너무나 감사하게 아이를 보내는 공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learn through play라고 여러가지 놀이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라 화,목만 아침에 2시간 15분짜리 동네에있는 preschool (사설유아원) 을 보내 좀더 아카데믹한 것도 배우라고 보내고 있었는데 애가 해맑아 딱히 아카데믹한걸 배우는건 없지만 선생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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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하게 -코로나바이러스 in Alberta일상 2020. 3. 18. 16:48
3월17일 오늘은 주정부가 알버타 최고수준의 레벨4 Public Health Emergency로 올렸다 오늘은 23케이스가 더해져 알버타주엔 총 97명이 확진받았다 😱 이로인해 알버타에선 요런것들이 결정되었다. 1. 50명이상 모임 무조건 금지 (결혼식 장례식 종교모임 예외없음) 2. 카지노 술집 렉센터 운동시설 무조건 닫기 3. 레스토랑 테이블 50프로 만 채우기 (최대 50명) 4. 비씨에서 있었던 치과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 확진이 잇따라 이머전시빼곤 모든치과 영업종료 5. 이로인해 피해입은 사업자나 직원들을 위해 구조자금 긴급지원결정 대충이게 핵심이였던듯 아그리고 케니 인터뷰중 우한터졌을때 ventilator 50개 새로 더 주문했다고한다.. 4월 중으로 올꺼라고 그리고 마스크도 의료계사람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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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in Alberta일상 2020. 3. 15. 16:22
캐나다에서 토론토나 밴쿠버같이 큰도시들이 하나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받았지만 알버타는 지금까진 조용했는데 3월6일부터 양성 나오기 시작하더니 3월14일 현재 39명의 양성반응이 나왔다 위의 www.covid-19canada.com 웹사이트를가면 이렇게 매일매일 (실시간이라곤하는데 하루에 한번인듯) 업데이트 되어 나온다. 그리고 매일 3시반이면 Chief Medical officer of Alberta 인 Dr. Hinshaw가 새로운 환자update와함께 기자 컨퍼런스를 하며 지금 Albertan들이 어떻게해야하는지에대해 알려준다 지금 우선 알버타의 조치는 1. 가급적 해외여행 가지않기 2. 해외에서 오면 무조건 14일 자가격리 3. 250명이상모임금지 4. 아프면집에있기 5.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시 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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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즐기기일상 2019. 7. 25. 01:37
길기도 길고 눈도 마니오는 캐나다 알버타이지만 짧지만서도 정말이지 너무나 뷰티풀한 여름이 있어 항상 행복하게 여름을 즐겼는데... 2019년 여름 왜이러니.... 알버타 여름의 특징이라면 반짝빤짝 뜨거운태양 하지만 건조해서 찝찝하지않는 더움 비도 별로 없고 살랑살랑 바람도 가끔씩불어주는 한마디로 짧지만 퍼펙트한 날씨인데 올해는 정말이지 계속 흐리고 비오고... 겨울밴쿠버인줄..... 6월 7월 합쳐서 날좋았던 날이 한 3일?4일되는듯 흑흑 계속 날씨 구질구질하더니 드디어 어제 30도!!구름한점없는 날이 왔도다 원래 K언니와 친구S랑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과 U PICK (농장에가서 베리따기) 가려했는데 4개월아가가 있는 언니가 heat warning 까지 뜬 날 야외활동은 무리라고 급계획변경해서 키즈카페를..